5월의 날

2024.4.30

안녕하세요. 어느덧 4월이 지나가고 5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 

다들 따뜻한 4월의 봄 잘 지내셨나요?


2024년이 시작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한해의 중심까지 왔네요.

5월 하면 가정의 달이죠! 어버이날, 어린이날, 근로자의 날이 있습니다.


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휴일에 놀러 갈만한 곳이나 축제, 제철 음식 등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

5월의 날

5월에는 어떤 기념일이 있을까요? 5월이 가정의 달인만큼 쉬는 날도 많을 텐데요. 

어떤 날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?


기념일

●근로자의 날 (5월 1일)

: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제정된 휴일입니다.

●어린이날 (5월 5일)

: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,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 지키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.

●어버이날 (5월 8일)

: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,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입니다.

●부처님 오신 날, 스승의 날 (5월 15일)

: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.

: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날입니다.

●5.18 민주화 운동 (5월 18일)

: 1980년 5월 18일 전후하여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의 법정기념일입니다.

●성년의 날 (5월 20일)

: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,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

●부부의 날 (5월 21일)

: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


5월에 피는 꽃

어버이날, 스승의 날 하면 어떤 선물을 해드릴까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.

가장 무난하고 많이 해드리는 선물은 카네이션인데 요즘에는 카네이션 말고도 다양한 꽃들을 선물해 드리곤 합니다. 


그럼 5월에는 어떤 꽃이 많이 피는 달인지 알아보겠습니다.


●장미

: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는 진한 향기와 더불어 검붉은 색으로 남심을 흔들어 놓는 꽃입니다. 요즘은 개량종이 많아서 붉은 장미 외에도 노란 장미, 흰 장미 등이 있습니다.

●개양귀비 꽃

: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는 양귀비의 친구 개양귀비 꽃은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꽃입니다.

●금낭화

: 은초롱 꽃으로도 불리는 금낭화는 꽃이 줄기에 방울방울 달린 것으로 귀엽고 예쁜 꽃 중에 하나입니다.

●작약

: 약용식물로도 많이 재배되는 작약도 5월에 피는 꽃으로 모란으로 불리는 목단과 비슷하지만 작약은 모란과 다르게 풀에서 꽃이 핍니다.

●수레국화

: 수레국화는 몇 가지 색이 있지만 보라색이 가장 흔하며 5월이 시작되는 시기에 들판에 가끔 보입니다. 하지만 흔한 꽃은 아닙니다.

●클로버 토끼풀

: 토끼풀로 불리는 풀은 세 종류가 있습니다. 클로버, 자운영, 붉은 토끼풀이 있는데요. 클로버는 흰색 꽃으로 원산지는 유럽이며 우리나라에서 토끼풀로 들여와 기른 것이 퍼져나가 전국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.